출처는 이타이 뉴스.





■ 8세 남아가 부모를 살해..."엉덩이를 1000번 넘게 때려서 죽였다"

미국 애니조나 주에서, 8살 난 소년이 자신의 아버지와 그의 친구를 자택에서 총으로 쏴 숨지게 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소년은 당초 경찰에게 수상한 사람의 소행인 것 같다고 이야기했지만 진술 내용이 계속 번복됐고, 최종적으로 경찰에게 "내가 쐈다"고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년은 학교에서 특별히 문제를 일으키거나 하지 않았기에 동기 파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일상적으로 엉덩이를 때리는 체벌을 받았으며, '1000번이 인내의 한계다'라고 배웠다고 한다.

경찰 조서에 따르면, 소년은 매번 아버지와 새엄마가 자신의 엉덩이를 때릴 때마다 수첩에 숫자를 기록했으며, 1000번이 소년의 인내심의 한계였다고 한다.

소년의 할아버지는, 소년이 비록 8살이라고는 하나 그런 일(1000까지 세는 것)이 가능한 아이였다고 밝혔고, 할머니는 소년의 부모가 소년을 지나치게 엄하게 대하는 걸 보고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평소 걱정했다고 고백했다.

아버지를 쏘기 전날에도, 학교에서 공부가 끝나지 않았다는 등의 이유로 소년은 아버지에게 엉덩이를 얻어맞았다고 한다.

기록 상으로는 소년이 과거 정신적인 문제를 겪은 적이 없고, 약물 복용도 하지 않은 것으로 나와있다. 총의 사용방법은 아버지에게 배운 것으로, 어떻게 다루는지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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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서 쉽게 총기류를 접할 수 있는 환경, 전처의 자식에게 친절하지 않은 새엄마, 폭력적인 아빠, 8살의 나이에 1000까지 셀 수 있을 정도로 좋은 지능, 그리고 복수심을 실천에 옮길 수 있는 행동력...


환경이란 무섭군요.


Posted by 에스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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