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비는 연금술을 사용하는 마법사입니다.'라는 소리를 하루에 수십 번씩 듣고 기다린 지 오랜 세월. 결국 내 손안에 들어온 이비쨩과의 즐거운 만남도 잠깐뿐이었습니다.
화끈한 마법 컨트롤을 상상하고 캐릭터를 생성했건만, 고작 폐허 잡몹들을 처리하는 데 젖먹던 스테미너까지 짜내야 하는 현실의 벽 앞에 유저들의 입에서 고운 소리가 나올 리 없겠지요.
하지만 동영상에 낚인 것을 원망하며 주저앉아 있을 수는 없지요. 레벨이 오르면 뭔가 달라질 것이라 믿으며 오늘도 열심히 달리는 열성 이비 유저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이름하여, ‘그나마 쬐~금이라도 나은 미래를 위한 이비쨩의 진로 가이드’

여기에 낚인 불쌍한 영혼들이 한둘이 아닌 거, 아시잖아요.
